단순한 피부병이 아닌 대상포진!
발병초기에 손상된 신경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72시간 치료 골든타임
대상포진
대상포진이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의 신경에 잠복하던 바이러스가 면역의 변화로 인해 재 활성화되어
피부에 감염을 일으킨 경우를 말합니다. 대상포진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물집들이 띠 형태로 발생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물집이 생기기 4~5일 전부터 그 부위가 아프기 시작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작은 물집이 군집을 이루어 생기게 됩니다.
항상 몸의 오른쪽 또는 왼쪽 중 한쪽에만 발생하며, 한 가닥 신경이 지배하는 피부 전체적으로 피부에만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띠 모양으로 발생 합니다.
대상포진 자가진단법
어렸을 때 수두를 앓거나 과거에 대상포진을 앓은 경험이 있다. |
물집이 나타나기 전부터 감기기운과 일정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 |
작은 물집이 몸의 한쪽에 모여 전체적으로 띠 모양을 나타낸다. |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 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 |
어깨, 허리 등 살짝 스치기만 해도 살이 아프며 통증으로 옷을 입거나 외출하기 힘들다. |
대상포진의 원인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나이가 들거나, 다치거나, 면역이 떨어지는 질병에 걸린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등에서 재 활성화될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하지만 재 활성화되는 정확한 기전이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대상포진의 시기별 증상과 치료법
대상포진의 치료는 조기에 항바이러스 제제, 진통제, 소염제를 투여하여야 합니다.
또한 피부증상에 대해서 습포 소독을 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노인, 다른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면역억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주의 깊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증상이 호전된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군
50세 이상인 경우 |
자가면역 질환과 같이 면역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 결핵, 암, 당뇨병 |
조기 통증이 심했던 경우 |
뇌신경을 침범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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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환자들은 피부 발진이 확인된 지 3일 내에 항바이러스제 복용과
더불어 해당 신경에 대한 적극적인 신경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법